국채는 우리 정부가 자금 확보를 위해 발행하는 채권을 말하는데요 우리나라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인 국채가 세계3대 채권지수 중 하나이 '세계국채지수'에 편입되었다.
미국과 일본등 26개 주요국 국채가 편입돼 있는 세계국채지수에 2022년 관찰대상국 등재 후 네 전째 도전 만에 얻은 성과다.
FTSE Russell 발표
2024년 10월 9일, FTSE Russell은 한국을 세계국채지수(WGBI)dp 편입하기로 결정했다.
WGBI??
세계 26개 주요국의 국채로 구성된 선진채권지수로 2.5조 달러 규모의 자금이 추종하는 세계 최대 채권지수이다.
FTSE 러셀은 이번 발표에서 한국의 시장 접근성이 레벨2의 기준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한국 정부가 제3자 외환거래 허용, 외환거래시간 연장 등 외환시장 구조개선을 완료했으며,국제예탁결제기구 국채통합계좌를 개통했고, 비과세 및 법인식별기호(LEI) 등과 관련한 어려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개선의 노력을 했다고 전한다.
1. 기대 효과
약 75조 원 규모의 자금이 유입되어 원, 달러 환율 안정은 물론이고 정부의 재정 운용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정부로서도 국채 시장 기반이 안정적으로 확충됨에 따라 중장기 재정 운용 여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국내뿐 아니라 외국인 투자자를 대상으로도 발행되어 대외 신인도가 높아지는 만큼 외국인 투자가 더 활발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서민들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기대효과로는
예금 이자율과 대출 이자율 모두 낮아지고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고
사회복지와 인프라등 다양한 분야의 지출이 확대되어 직접적인 서민 생활의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예측 된다.
2. 편입 일정
2025년11월부터 실제 지수 반영을 시작하여 1년 동안 단계적으로 편입 비중 확충한다.
3. 정부 입장 향후 계획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FTSE 러셀의 이번 결정은 글로벌 금융시장이 우리경제의 견고한 펀더멘털과 역동성, 그리고 재정건전성을 높이 평가하고, 지난 2년간 추진해온 현 정부의 정책방향에 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확신과 신뢰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이번 세계국채지수 편입으로 외환시장의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된 만큼 한국 주식시장의 제값 받기를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점검 글로벌 투자자와의 소통 강화, 시장 상황 모니터링 등을 통해 WGBI에 안정적으로 안착시킬 계획도 밝힌다.
세계국채지수(WGBI, World Government Bond Index)는 금융정보 제공 업체인 FTSE Russell에서 가장 중요한 지수로, 주요 특징들의 국채수익을 추적하는 지수이다.
이 지수는 국가 신용 등급, 국채 시장 규모, 등의 기준을 밝혀내는 나라들의 국채로 구성되어 있다.
WGBI는 투자자들에게 투자하는 국채 시장에 대한 성과를 비교하고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하고, 세계적으로 국채 투자를 벤치마크 역할을 한다.
WGBI에 포함된 국가는 주변에 있고, 미국, 영국, 일본, 독일 등의 규모가 큰 나라의 국채가 많이 포함됩니다. 이 지수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의 소득이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국가의 금융 시장에도 긍정적인 인 WGBI는 투자자들에게 국채 화분을 구축할 때 기준점으로 활용하도록, 특히 중요한 수익을 전망하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하다.
세계 3대 시장지수 산출기관
1. FTSE 러셀(런던 증권거래소 그룹(LSEG)의 자회사)
2. S&P 다우존스,
3.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